걸 그룹 위클리(Weeekly)가 댄스 동아리 부원으로 변신했다.

위클리의 메인댄서 수진·먼데이·소은은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특별 콘텐츠 'DANCEEE 동아리 신입부원 모집'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위클리는 'DANCEEE' 동아리 부원들로 변신, 총 3가지의 미션을 수행하며 '댄스 동아리 부장'이 되기 위한 막상막하 대결을 펼쳤다.

'키워드로 노래 맞추기', '랜덤 플레이 댄스', '실시간 안무 습득하기' 등 각각의 미션을 위해 승부욕으로 똘똘 뭉쳐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동아리 부장' 타이틀을 거머쥘 주인공으로의 궁금증을 유발해 한층 긴장감을 모았다.

한편, 서로를 견제하는 멤버 간의 티격태격 케미와 목청이 큰 사람을 댄스 동아리 신입 부원 조건으로 내거는 등 위클리 표 '엉뚱 매력'은 보는 이들에 유쾌한 웃음을 안기며 특별 재미를 선사했다.

댄스 동아리 부장이 되기 위한 최종 관문, '실시간 안무 습득하기' 코너에서는 모든 멤버가 단 1분 만에 즉석으로 화제의 댄스 챌린지 영상을 완벽 커버하며 '본업 모먼트'를 확실히 드러냈다. 이어, 번외로 공개된 '과거 댄스 동아리 지원영상' 역시 세 명의 멤버 모두 유려한 춤실력을 뽐내며 명실상부 메인댄서의 기량을 확실히 입증,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3번의 미션을 통해 최종 승리한 영광의 댄스 동아리 부장의 주인공은 위클리 공식 유튜브 채널, 'DANCEEE 동아리 신입부원 모집'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위클리는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