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광수와 옥순 커플이 파혼설을 일축했다.

25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NGKYUSONG"라는 문구와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옥순은 최근 불거진 광수와의 불화설을 부인하는 듯 영상에서 그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영상에서 광수는 하트 모양 뻥튀기를 손에 들고 심장이 뛰는 듯 한 애교 섞인 동작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옥순이 "한마디 해주세요"라고 말하자. 이에 광수는 "사랑해"라며 수줍게 대답했다.

또한 지난 24일 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스쿨 3학년 때 쓴 볼펜심+각오+방훈ㅎㅎㅎ"이라고 적으며 근황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저 옥순이랑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자극적인 기사에 놀라지 마세요. 저도 모르는 걸 어떻게 기자가 알고"라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나는 솔로' 15기 최종 커플, 광수와 옥순은 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하고, 옥순은 자신의 SNS 계정에 광수의 사진을 삭제해 파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