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대호가 울릉도 살이 계획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9회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은퇴 후 로망인 울릉도 살이를 위해 매물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울릉도로 배가 입항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은퇴를 좀 빨리해서 울릉도라는 섬에서 살아보고 싶다. 대출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서울 집 사느라 외할머니께 받은 대출이다. 그 부분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 같다. 은행에서 대출한 것만 마무리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현실적으로 도전 가능할 것 같아 '울릉도에 제대로 임장을 해보자'"라며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대호는 공인중개사를 만나 "울릉도 11년 만에 왔는데 많이 바뀌었다. 아직도 꿈 같다"며 들뜬 마음을 표출했다. 이어 그는 "그냥 텐트라도 치고 잠깐 머물렀다 갈 수 있는 땅만 있어도 좋다. 울릉도에 반하게 된 게 바다 때문이다. 가격은 2억~3억 원대에서, 구옥이 됐든 나대지든 상관없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대호는 공인중개사에 "맹지라도 상관없다"면서도, 개발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그건 좀 그렇다"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9회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은퇴 후 로망인 울릉도 살이를 위해 매물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울릉도로 배가 입항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은퇴를 좀 빨리해서 울릉도라는 섬에서 살아보고 싶다. 대출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서울 집 사느라 외할머니께 받은 대출이다. 그 부분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 같다. 은행에서 대출한 것만 마무리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현실적으로 도전 가능할 것 같아 '울릉도에 제대로 임장을 해보자'"라며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대호는 공인중개사를 만나 "울릉도 11년 만에 왔는데 많이 바뀌었다. 아직도 꿈 같다"며 들뜬 마음을 표출했다. 이어 그는 "그냥 텐트라도 치고 잠깐 머물렀다 갈 수 있는 땅만 있어도 좋다. 울릉도에 반하게 된 게 바다 때문이다. 가격은 2억~3억 원대에서, 구옥이 됐든 나대지든 상관없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대호는 공인중개사에 "맹지라도 상관없다"면서도, 개발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그건 좀 그렇다"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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