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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움 보여주고 싶었다" 솔로 앨범 기대 UP

  • 문완식 기자
  • 2023-08-25
방탄소년단(BTS) 뷔가 완벽한 비주얼과 카멜레온 같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W KOREA'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TS V Q&A) 방탄소년단 뷔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가 요즘 생각하고, 느끼고, 좋아하는 모든 것!' 영상을 공개했다.

반려견 연탄에 대한 질문에 뷔는 "요즘 많이 먹어서 다이어트 시키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용을 해서 이쁩니다"라고 답하며 애정을 뽐냈다.

"연탄이가 부르면 잘 안 오는 것 같던데 괜찮으신가요?"라는 질문에 뷔는 "저희집 서열 중의 1위가 엄마라서 엄마가 곁에 있을 때는 제가 불러도 잘 안 옵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들이 있을 때는 제가 1순위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뷔는 화보 촬영 도중 쉬지 않고 운동하거나 촬영본을 모니터링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뷔는 '화보 천재' 답게 카드를 던지거나, 도마뱀과 함께 촬영하는 등 다채로운 콘셉트를 능수능란하게 선보여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로부터 찬사가 쏟아졌다.
앞서 'W Korea'와의 지면 인터뷰에서 "칭찬을 들은 날은 집에 가는 길에 춤추면서 들어갑니다"라는 답변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안겼다.

앨범에 대한 질문에는 "너무 스탠더드 재즈로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조금 대중적으로 풀려고 노력했고, 해가 질 때, 노을이 질 때, 드라이브할 때, 일하고 퇴근할 때 듣기 가장 좋은 음악입니다"라고 답해 발매될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파워풀한 방탄소년단 뷔의 모습을 기대하면 될까요?"라는 질문에 "이번에는 뷔라는 색깔을 가져가지는 않는 것 같아요. 뷔는 저에게 있어서 특별함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방탄소년단 그룹으로 있을 때 뷔가 정말 빛나고, 개인에 있어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다양한 모습들을 준비했습니다"라며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솔로 앨범 마지막 주자로서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는 "멤버들이 정말 많이 고생한 게 제가 지금 해보니까 알겠고, 쉽지 않네요. 하지만 오히려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신선하고, 새롭고, 다양하게 아미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아해 주시면 저는 두 발 뻗고 잘 것 같아요"라고 답해 앨범 발매를 앞둔 뷔의 설렘과 떨림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뷔는 "멤버들 무대를 지켜보며 자랑스럽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했다. 집에서 멤버들의 활동을 재밌게, 하나도 빠짐없이 다 챙겨 보았다"고 앞선 인터뷰에서 밝혀 멤버 사랑을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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