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의 시매부인 천뚱(본명 임정수)이 전정 신경염 투병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천뚱TV'에 '천뚱 근황 8개월 동안 업로드 못한 이유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천뚱은 "올해 1월 갑자기 어지러움증을 느꼈다. 새벽에 갑자기 왔다. 병원에서 전정 신경염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전정 신경염은 전정신경에 염증이 발생해 심한 어지러움, 메스꺼움을 느끼고 균형 잡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질환을 의미한다.
천뚱은 "처음 2주 간은 걷지도 못하고 운전도 못했다. 누워서만 지냈다. 약을 먹고 재활을 하면서 조금씩 걸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면 구독자님께 맛있는 것도 소개 못하고 먹는 영상도 찍을 수 없으면 어떻게 할지 그리고 가족 걱정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재 99% 완치가 됐다. 앞으로 먹는 모습뿐만 아니라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천뚱은 2020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홍현희의 시매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의 매형으로 얼굴을 알렸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천뚱TV'에 '천뚱 근황 8개월 동안 업로드 못한 이유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천뚱은 "올해 1월 갑자기 어지러움증을 느꼈다. 새벽에 갑자기 왔다. 병원에서 전정 신경염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전정 신경염은 전정신경에 염증이 발생해 심한 어지러움, 메스꺼움을 느끼고 균형 잡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질환을 의미한다.
천뚱은 "처음 2주 간은 걷지도 못하고 운전도 못했다. 누워서만 지냈다. 약을 먹고 재활을 하면서 조금씩 걸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면 구독자님께 맛있는 것도 소개 못하고 먹는 영상도 찍을 수 없으면 어떻게 할지 그리고 가족 걱정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재 99% 완치가 됐다. 앞으로 먹는 모습뿐만 아니라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천뚱은 2020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홍현희의 시매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의 매형으로 얼굴을 알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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