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SNS 해킹 피해를 입었다.

26일 율희는 개인 SNS에 "갑자기 다른 기기로 로그인됐다는 알림이 와서 SNS를 켜보니 로그아웃이 됐다. 다시 들어오니 이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율희는 "팔로우 되어 있는 지인들한테도 메시지 보내놓고 스토리도 올려놓았네요. 혹시 피싱일 수 있으니 로그인하지 마시고 놀라신 지인분들께 사과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율희는 "저 해킹 당한 것 같아요. 혹시나 로그인 화면 저게 피싱일 수도 있으니 로그인하지 마세요"라고 재차 당부했다.


실제로 이날 율희 SNS에는 "네이버 카페에 학폭 폭로"라는 글과 함께 한 인터넷 링크 주소가 게재됐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또 다른 카페 글로 접속이 되는 로그인 창이 떠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아직 해킹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확실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링크로 접속하기 위해 로그인을 할 시 비밀번호 유출 위험이 있기 때문에 팬들은 율희를 향해 걱정을 표하게 있다.

이를 본 모모랜드 출신 제인은 "요즘 이거 완전 신종 해킹 수법이래. 저거 아이디 비번 다른 거 입력해도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라는 댓글을 남겼다.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