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진은 8월 24일 기준 보유한 9곡의 크레딧곡으로 스포티파이에서 12억 스트림을 돌파했다. 2014년부터 작곡 작사에 참여한 진은 스포티파이 플랫폼에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개인곡 3곡과 개인 솔로곡 5곡, 뷔와 함께 부른 드라마 OST 1곡을 포함한 총 9곡에 크레딧을 올렸다.
26일 현재 진의 솔로곡들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는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의 '에피파니(Epiphany)'가 2억 4570만을 선두로, 'Map of the Soul:7' 앨범의 '문(Moon)'이 1억 8944만 회 이상 스트리밍, 'Wings'앨범의 '어웨이크(Awake)'가 1억 2384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 최근 발매 300일을 맞이한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2억 2335만 회 이상 스트리밍, 드라마 '지리산'의 메인 테마곡 '유어스(Yours)'가 1억 4720만 이상 스트리밍 되며, 지난 해 새로 공식음원으로 등록한 '슈퍼참치', '어비스', '이밤' 세 곡에 V와 함께 부른 드라마 OST '죽어도 너야'의 1억 4970만 이상의 스트리밍까지 총 12억 389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진이 크레딧을 올린 곡 중 OST를 제외한 7곡 모두 진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진의 'Love myself' 메시지와 팬 사랑에 대한 섬세한 감정이 잘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운드 클라우드에 발표된 비공식 음원에서 지난해 공식 등록된 '슈퍼참치', '이밤', '어비스'를 제외한 진의 모든 솔로 노래는 스포티파이에서 1억 이상의 스트리밍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에피파니'와 '디 애스트로넛'은 2억을 넘는 재생 수를 기록했다.
한편 진은 육군 현역 입대 후 조교로 군복무 중인 진은 최근 특급전사로 뽑혀 상병 조기 진급을 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 중임에도 월드스타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8월 18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에서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직 인플루언서' 랭킹에서 8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남성 중 1위를 유지했으며, 이는 연속 11일 전 세계 남성 1위의 기록이다. 10위 안의 유일한 남성이기도 하다.
진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톱 1000' 랭킹에서도 202일간 아시아 남성 1위에 올랐으며, 지난 6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직 인플루언서' 랭킹 전 세계 남성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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