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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께 죄송" 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 2세 속마음에 '충격'[사랑은] [종합]

  • 김나연 기자
  • 2023-08-26
배우 신주아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신주아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에서 태국에서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6년 만에 더욱 호화로워진 일상으로 돌아온 신주아는 "환경이랑 모든 게 바뀌었다. (남편이) 사업가로서 더 성장했다"며 근황을 알렸다.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이하 쿤)은 태국 대형 페인트 기업의 CEO뿐만 아니라 페인트 협회 협회장까지 겸임하며 남다른 위상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신주아는 "힘들게 해서 이뤄낸 걸 보면 대견스럽고, 이럴수록 내가 더 내조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모처럼 주어진 휴일, 신주아 부부는 쇼핑몰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두 손을 꼭 잡고 쇼핑몰을 둘러보거나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엄청난 스케일의 초호화 데이트를 이어 나갔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2층을 통으로 대관한 쿤은 "예약하기가 되게 힘들지만 음식이 맛있다. 너를 위해 특별히 예약했다"며 아내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 9년 차인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2세에 대한 서로의 마음을 깨닫게 됐다. "시어머니가 결혼할 때 둘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고 천천히 아기를 가져도 된다고 해서 본의 아니게 아이가 늦어졌다"고 말한 신주아와는 달리 쿤은 "어머니가 결혼한 첫해부터 아이를 원하셨지만 저희 가족은 강압적으로 얘기하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결정해서 (아이를 갖기를) 바라셨다. 지금도 '아이가 꼭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에 신주아는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이며 "시부모님께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신주아의 친정 엄마 또한 "언제 애는 낳을 계획이야"라고 했고, 신주아는 "아기가 있으면 뭐가 좋냐"고 되물었다. 친정 엄마는 "대화가 많아지고 남편 귀가도 빨라진다. 부지런히 노력해보고 아들 하나만 낳았으면 좋겠다"고 해 신주아를 당황케 했다.

이후 신주아는 수상 카페에서 쿤의 친구와 회동을 가졌다. 남편에 대한 고민을 나눈 신주아는 친구의 조언을 통해 직접 한국 요리를 만들어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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