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엔시티)가 단체 콘서트의 한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단체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는 8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렸으며, NCT의 음악 세계에서 모두가 연결된다는 콘셉트에 맞춰 감각적인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특급 매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하나 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NCT의 첫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인 만큼, 매 곡마다 다양한 멤버 조합과 매력을 선보이는 연합팀 NCT U의 무대와 멤버들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체곡 등을 중심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 'NCT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파워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NCT는 컴백 직전 펼친 공연인 만큼, NCT만이 소화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Baggy Jeans'를 비롯해 몽환적인 'Interlude: Oasis', 밝고 희망찬 'Kangaroo', 강렬한 멋이 느껴지는 'The BAT', 경쾌한 'PADO', 파워풀한 'Alley Oop', 섹시한 무드의 'Call D', 벅찬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 'Golden Age'까지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8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일곱 번째 감각', 'WITHOUT YOU', 'BOSS' 등 히트곡을 비롯해 'Misfit', 'OK!', 'New Axis' 등 랩 조합의 힙한 무대, 'Coming Home', 'My Everything', '별자리' 등 보컬 조합의 감미로운 하모니, 'Black on Black'과 'RESONANCE' 등 압도적인 군무가 인상적인 단체곡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총 40곡의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게다가 NCT 127은 '질주', '영웅', '무한적아' 등으로 독창적인 음악 색깔과 극강 퍼포먼스를, NCT DREAM은 'ISTJ', '맛', 'BOOM' 등 중독성 강하고 에너제틱한 무대를, WayV는 'Phantom', 'Kick Back', 'Take Off' 등 세련된 음악과 완벽한 군무를, NCT 도재정은 감각적인 'Perfume'을 선보여, 각 팀의 고유한 색깔과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떼창과 응원법을 외치며 멋진 무대에 화답했으며, NCT는 "2016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 7년 동안 다 같이 공연하는 걸 꿈꿔온 만큼 멤버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다. 앞으로도 NCT 이름에 걸맞은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저희와 오래오래 함께 갔으면 좋겠고, 많이 기대해달라"라는 소감으로 단체 콘서트의 뜻깊은 순간을 기념했다.
한편, NCT는 8월 28일 정규 4집 'Golden Age'를 발표하며,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단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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