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일상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10년 만에 연희동 놀러 가요, 요즘 일상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콘셉트는 다이어트의 결과물이다. 언제 화장을 지우고, 머리를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다. 예뻐지기 힘들다. 일상이 좋은데 너무 차이가 크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또한 그는 다이어트가 끝났다며 간식을 마음껏 먹기도. 앞서 윤승아는 "출산 전 몸무게 60Kg였고, 2달 동안 52kg대로 진입했다. 10일 뒤 화보 촬영이라 다이어트가 더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오랜만에 일하려니까 힘들다. 임신 중에는 (화보)를 안 찍었으니까 엄청 오랜만이다. 밖에 있으니까 젬마가 걱정돼 죽겠다. 이렇게 아침부터 나와 있는 건 처음이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일상도 공개된 가운데, 윤승아는 피곤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잠을 못 잤다. 밤비(반려견)와 젬마 때문에 한두 시간에 한 번씩 깼다"며 "이제 체력이 한 시간 반 정도인 것 같다. 오늘 쇼핑도 소소하게 했다. 쇼핑에 흥미를 잃었다. 그냥 혼자 있고 싶고, 자고 싶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자신이 론칭한 쇼핑몰을 쉬어가겠다고 밝히기도. 그는 "사무실 정리 겸 나왔다. 4년 정도 한 것 같은데 이제 좀 쉬어가려고 한다. 이제 젬마가 태어나고 밤비도 많이 아파서 좀 쉬어가면 좋을 것 같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한 1년 동안 사람들도 많이 못 만나고 자기 계발 시간도 못 가졌는데 그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올해는 푹 쉬고, 여행도 하러 좀 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3년 열애 끝에 결혼한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결혼 8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고, 지난 6월 득남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10년 만에 연희동 놀러 가요, 요즘 일상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콘셉트는 다이어트의 결과물이다. 언제 화장을 지우고, 머리를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다. 예뻐지기 힘들다. 일상이 좋은데 너무 차이가 크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또한 그는 다이어트가 끝났다며 간식을 마음껏 먹기도. 앞서 윤승아는 "출산 전 몸무게 60Kg였고, 2달 동안 52kg대로 진입했다. 10일 뒤 화보 촬영이라 다이어트가 더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오랜만에 일하려니까 힘들다. 임신 중에는 (화보)를 안 찍었으니까 엄청 오랜만이다. 밖에 있으니까 젬마가 걱정돼 죽겠다. 이렇게 아침부터 나와 있는 건 처음이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일상도 공개된 가운데, 윤승아는 피곤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잠을 못 잤다. 밤비(반려견)와 젬마 때문에 한두 시간에 한 번씩 깼다"며 "이제 체력이 한 시간 반 정도인 것 같다. 오늘 쇼핑도 소소하게 했다. 쇼핑에 흥미를 잃었다. 그냥 혼자 있고 싶고, 자고 싶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자신이 론칭한 쇼핑몰을 쉬어가겠다고 밝히기도. 그는 "사무실 정리 겸 나왔다. 4년 정도 한 것 같은데 이제 좀 쉬어가려고 한다. 이제 젬마가 태어나고 밤비도 많이 아파서 좀 쉬어가면 좋을 것 같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한 1년 동안 사람들도 많이 못 만나고 자기 계발 시간도 못 가졌는데 그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올해는 푹 쉬고, 여행도 하러 좀 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3년 열애 끝에 결혼한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결혼 8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고, 지난 6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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