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귀여운 모먼트를 공개했다.
박보영은 26일 서울 강서구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 참석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영은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사랑하는 고객님 복숭아를 눌러보지 마세요. 말랑이에요'라고 적힌 알림판을 들고 자신의 볼을 누른 모습을 선보였다.
해당 알림판 문구는 실제 과일가게에서 상인이 손님들에게 물복숭아를 손상시키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한 것으로, 온라인에서 사진이 떠돌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보영은 팬이 준 선물로 이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귀여운 '복숭아상'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24일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범죄도시3', '밀수'에 이어 세 번째로 300만 관객을 모은 영화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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