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과 황제성이 시작부터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38회에서는 안정환 없는 섬에서 리더가 된 정형돈과 무인도는 처음인 박성광, 황제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은 바다를 통해 걸어서 입도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황제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보면서, 내가 만약 간다면 저걸 꼭 피하고 싶다는 게 육지가 아닌 바다로 걸어서 들어오는 거였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그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하선 준비를 마친 황제성은 '베어 그릴스'의 생존 상식을 거론하며 양쪽 신발 끈을 묶은 후 신발을 목에 맸다. 이어 황제성은 외마디 비명과 함께 배에서 떨어져 딱딱한 바닥을 밟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배에서 내린 정형돈은 바다에 빠져 머리까지 젖은 채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성광은 입도 과정에 대해 "짐도 들어야하고, 가방, 바지 젖고 속옷도 다 젖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38회에서는 안정환 없는 섬에서 리더가 된 정형돈과 무인도는 처음인 박성광, 황제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은 바다를 통해 걸어서 입도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황제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보면서, 내가 만약 간다면 저걸 꼭 피하고 싶다는 게 육지가 아닌 바다로 걸어서 들어오는 거였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그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하선 준비를 마친 황제성은 '베어 그릴스'의 생존 상식을 거론하며 양쪽 신발 끈을 묶은 후 신발을 목에 맸다. 이어 황제성은 외마디 비명과 함께 배에서 떨어져 딱딱한 바닥을 밟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배에서 내린 정형돈은 바다에 빠져 머리까지 젖은 채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성광은 입도 과정에 대해 "짐도 들어야하고, 가방, 바지 젖고 속옷도 다 젖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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