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순간'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한 특별한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양산물금점에서 극중 주인공 정후의 아버지로 출연한 사진작가이자 배우 이상일과의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영화 '너의 순간'을 관람했다.
옥자연, 우지현 주연의 영화 '너의 순간'은 아픔을 가진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며 성장해 가는 독특한 로맨스 영화. 지난 8월 16일 전국 주요 예술영화관에서 개봉한 이래 다양한 이벤트와 GV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이 작품은 옥자연, 우지현 등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배우들 외에도 이 영화 속 주요 소재인 사진에 대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사진작가 이상일도 직접 정후의 아버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남 양산 지역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소통을 이어왔던 이상일 배우는 자신이 영화배우로 처음 출연하게 된 이 영화 '너의 순간'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이야기를 했고, 이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흔쾌히 극장에서의 관람을 요청해 이번 특별 상영이 성사된 것.
경남 양산에 있는 롯데시네마 양산물금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극 중 주인공 정후의 어린 시절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 배우 유상재와 현재의 아버지로 출연한 사진작가이자 배우인 이상일, 김승후 프로듀서와 엄시우 촬영감독까지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이어진 GV까지 함께한 것은 물론, GV가 끝난 후 무대에 직접 내려와 영화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특히 주인공 정후의 아버지로 출연한 이상일 배우에 대해 "같은 마을에 사는 마을 주민이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며 자랑스러워하는 대목에서는 객석을 가득 메웠던 관객들의 웃음보가 쏟아지기도.
GV가 끝난 후 문재인 전 대통령은 함께 한 관객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평소 소탈한 모습 그대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남겼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양산 지역에서 그 역할을 하고 있는 와중에 특별히 독립영화가 가지고 있는 열악한 환경에 대해 공감해 주었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기로 이번 자리를 통해 약속했다.
배우 옥자연과 우지현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너의 순간'은 이번 특별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N차 관람 욕구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현재 영화 '너의 순간'은 전국 주요 예술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8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양산물금점에서 극중 주인공 정후의 아버지로 출연한 사진작가이자 배우 이상일과의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영화 '너의 순간'을 관람했다.
옥자연, 우지현 주연의 영화 '너의 순간'은 아픔을 가진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며 성장해 가는 독특한 로맨스 영화. 지난 8월 16일 전국 주요 예술영화관에서 개봉한 이래 다양한 이벤트와 GV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이 작품은 옥자연, 우지현 등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배우들 외에도 이 영화 속 주요 소재인 사진에 대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사진작가 이상일도 직접 정후의 아버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남 양산 지역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소통을 이어왔던 이상일 배우는 자신이 영화배우로 처음 출연하게 된 이 영화 '너의 순간'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이야기를 했고, 이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흔쾌히 극장에서의 관람을 요청해 이번 특별 상영이 성사된 것.
경남 양산에 있는 롯데시네마 양산물금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극 중 주인공 정후의 어린 시절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 배우 유상재와 현재의 아버지로 출연한 사진작가이자 배우인 이상일, 김승후 프로듀서와 엄시우 촬영감독까지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이어진 GV까지 함께한 것은 물론, GV가 끝난 후 무대에 직접 내려와 영화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특히 주인공 정후의 아버지로 출연한 이상일 배우에 대해 "같은 마을에 사는 마을 주민이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며 자랑스러워하는 대목에서는 객석을 가득 메웠던 관객들의 웃음보가 쏟아지기도.
GV가 끝난 후 문재인 전 대통령은 함께 한 관객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평소 소탈한 모습 그대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남겼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양산 지역에서 그 역할을 하고 있는 와중에 특별히 독립영화가 가지고 있는 열악한 환경에 대해 공감해 주었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기로 이번 자리를 통해 약속했다.
배우 옥자연과 우지현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너의 순간'은 이번 특별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N차 관람 욕구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현재 영화 '너의 순간'은 전국 주요 예술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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