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14년 만에 지상파 라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29일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은 "MBC 라디오 너무 오랜만이다. 문자들도 많이 보내고 시청도 많이 해주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청취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19년 1개월 차 팬이다. 오랫동안 기다렸다"란 말에 "그러니까. 여러분도 오래 기다렸는데 난 얼마나 오래 기다렸겠나. 간절히 원하던 MBC 라디오다. 상암 라디오국은 처음이다. 전에 다른 프로그램은 한 적이 있었는데 이 기분은 굉장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보내는 등 귀여운 행동을 하자, 청취자들은 "역시 아이돌"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돌로 태어났으면 끝까지 아이돌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20년 했으니 이제 못한다고 하면 안 된다"며 "50, 60세가 돼도 조금 올드해도 하트 많이 보내드릴 테니 받아줘야 한다"라고 기뻐했다.
한편 '4시엔 윤도현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진행자 윤도현은 앨범 작업과 공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9월 11일 복귀한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김재중은 29일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은 "MBC 라디오 너무 오랜만이다. 문자들도 많이 보내고 시청도 많이 해주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청취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19년 1개월 차 팬이다. 오랫동안 기다렸다"란 말에 "그러니까. 여러분도 오래 기다렸는데 난 얼마나 오래 기다렸겠나. 간절히 원하던 MBC 라디오다. 상암 라디오국은 처음이다. 전에 다른 프로그램은 한 적이 있었는데 이 기분은 굉장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보내는 등 귀여운 행동을 하자, 청취자들은 "역시 아이돌"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돌로 태어났으면 끝까지 아이돌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20년 했으니 이제 못한다고 하면 안 된다"며 "50, 60세가 돼도 조금 올드해도 하트 많이 보내드릴 테니 받아줘야 한다"라고 기뻐했다.
한편 '4시엔 윤도현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진행자 윤도현은 앨범 작업과 공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9월 11일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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