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생일(9월 1일) 광고가 국내를 비롯해 미국, 베트남, 일본, 대만, 헝가리 등 세계 각국에서 이어지며 '지구촌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정국의 해외 팬 베이스 '정국 글로벌 웹사이트'는 8월 31일~9월 1일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초대형 TSX 브로드웨이 전광판에서 생일 광고 영상을 송출하는 서포트를 펼친다.

정국의 일본 팬 베이스 '정국 재팬'은 9월 1일 일본 도쿄의 신주쿠 유니카 비전, 팬 계정 '아이 데어 유'는 9월 1일 일본 도쿄의 신주쿠 유니카 비전과 이케부쿠로 비전 옥외 대형 전광판에서 생일 광고를 진행한다.

8월 28일~9월 3일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Allee 쇼핑몰 대형 디스플레이 2개에서 정국의 현지 팬 베이스 '정국 헝가리'가 진행하는 생일 축하 광고가 송출된다.

팬 계정 '바이마이사이트'는 8월 28일~9월 3일 서울 강남 메디톡스 글로벌 비지니스 센터 전광판에서, '포커스 온 마이 미'는 9월 1일~9월 30일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신사옥 버스 쉘터(정류장) 전광판에서, '란'은 8월 26일~9월 15일 대만 MRT 공관 지하철역 라이트 박스에서 생일 광고를 송출한다.
최근 베트남 하노이 롯데시네마 내부 전광판에서도 정국의 생일 광고가 송출되는 인증샷이 전해져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멕시코 아미들은 8월 25일~9월 25일 정국의 생일 축하 광고로 랩핑된 '정국 버스'를 현지 도시 과달라하라에서 운행하는 서포트도 진행한다.

한편, '정국 재팬'은 정국의 생일을 기념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환아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국 또한 지난 4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