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윤병일, 이하 '걸환장') 측에 따르면 오는 3일 방송되는 '걸환장' 30회에서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배낭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장현성이 생애 첫 버스킹에 도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날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와 함께 1888년 바르셀로나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개선문을 찾는다. 개선문을 향해 가던 중 장현성은 통기타 버스킹에 매료된다. 평상시에도 장준우와 함께 통기타를 즐겨 치던 장현성은 버스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띤 환호와 응원을 보낸다.
그러던 중 버스커는 장현성에게 즉석 버스킹을 제안하고, 장현성은 기타 음향을 체크하며 버스커 데뷔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장현성은 영화 '원스'의 OST 'Falling Slowly'를 부르고, 울려 퍼지는 장현성의 감미로운 보이스에 매료된 듯 눈 깜짝할 새에 구름 관중이 모여든다.
급기야 장현성의 노래에 맞춰 모녀가 춤을 추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장현성은 "(내가 스페인에서 버스킹을) 언제 해보겠나. 연습 없이 한 버스킹이어서 아쉬움은 있지만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장준우는 스페인 어디를 가든 알아보는 장현성의 인기에 깜짝 놀란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던 중 K-컬처를 좋아하는 팬이 장현성을 보자마자 "코리안 배우"라며 그를 단번에 알아본 것. 심지어 장현성의 팬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그의 출연작을 알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티켓을 끊으러 방문한 매표소 직원도 "당신 배우 아닌가요?"라며 장현성을 알아봤다고. 이에 놀란 장준우는 "월드와이드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3일 오후 9시 25분 방송.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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