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플로렌스 퓨가 몸에 대한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사람들의 평가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플로렌스 퓨는 30일(현지 시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허벅지의 셀룰라이트나 팔과 가슴의 주름을 숨기려고 하지 않는다. 내 몸에 대해 말하는 방식이다. 차라리 다 드러내는 편이 낫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플로렌스 퓨는 로마에서 열린 발렌티노 오뜨 꾸뛰르 패션쇼에서 가슴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었고, 상당한 악플을 받아야 했다.그는 "가장 두려운 건 너무 많은 모습을 보인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화를 내는 경우인 것 같다"면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자유다. 내가 편하고 행복하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체에 대한 언급으로 여성을 억압하는 것은 오랫동안 효과가 있었다. 이제는 '난 신경 안 써'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면서 " 우리는 신체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져서 천 뒤의 작고 귀여운 유두 두 개를 성적인 것이 아닌 방식으로 바라볼 수조차 없게 됐다. 우리는 여성의 신체가 존재하는 데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는 점을 모든 사람에게 계속 상기시켜야 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플로렌스 퓨는 최근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줄)에 출연했으며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킬리언 머피 분)의 연인인 공산당원 진 태트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플로렌스 퓨는 30일(현지 시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허벅지의 셀룰라이트나 팔과 가슴의 주름을 숨기려고 하지 않는다. 내 몸에 대해 말하는 방식이다. 차라리 다 드러내는 편이 낫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플로렌스 퓨는 로마에서 열린 발렌티노 오뜨 꾸뛰르 패션쇼에서 가슴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었고, 상당한 악플을 받아야 했다.그는 "가장 두려운 건 너무 많은 모습을 보인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화를 내는 경우인 것 같다"면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자유다. 내가 편하고 행복하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체에 대한 언급으로 여성을 억압하는 것은 오랫동안 효과가 있었다. 이제는 '난 신경 안 써'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면서 " 우리는 신체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져서 천 뒤의 작고 귀여운 유두 두 개를 성적인 것이 아닌 방식으로 바라볼 수조차 없게 됐다. 우리는 여성의 신체가 존재하는 데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는 점을 모든 사람에게 계속 상기시켜야 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플로렌스 퓨는 최근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줄)에 출연했으며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킬리언 머피 분)의 연인인 공산당원 진 태트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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