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왕국' 해설을 맡아 대중에게 친숙한 성우 이완호가 사망 4주기를 맞았다.
한국성우협회에 따르면 고 이완호는 지난 2019년 9월 2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63년 DBS(동아방송) 1기로 입사했으며, 언론통폐합 이후 KBS 6기로 분류됐다.
고인은 생전 애니메이션 '지구용사 썬가드'와 '원피스', 외화 '닥터후', '드라큘라', '벤허', '양들의 침묵', '스타워즈', 게임, 광고, 라디오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했다.
특히 고인은 KBS 1TV 장수 다큐멘터리 '동물의 왕국'의 해설을 오랜 기간 맡아 대중에게 친숙하다.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의 부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성남 하늘숲 추모원에 안치됐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한국성우협회에 따르면 고 이완호는 지난 2019년 9월 2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63년 DBS(동아방송) 1기로 입사했으며, 언론통폐합 이후 KBS 6기로 분류됐다.
고인은 생전 애니메이션 '지구용사 썬가드'와 '원피스', 외화 '닥터후', '드라큘라', '벤허', '양들의 침묵', '스타워즈', 게임, 광고, 라디오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했다.
특히 고인은 KBS 1TV 장수 다큐멘터리 '동물의 왕국'의 해설을 오랜 기간 맡아 대중에게 친숙하다.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의 부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성남 하늘숲 추모원에 안치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