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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우·박지환, 김동욱과 '강매강' 주연

  • 이승훈 기자
  • 2023-09-02
배우 서현우, 박지환이 김동욱과 코믹 연기를 펼친다.

2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서현우와 박지환은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매회 독립된 에피소드를 그리는 작품인 만큼 각 사건마다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 형사들의 변화무쌍한 화학작용을 통해 신선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현우, 박지환은 각각 송원 경찰서 강력반 형사 정정환, 무중력 역을 맡았다. 정정환은 국가대표 사격 선수 출신으로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을 하면서 사격 포기 후 결혼, 곧바로 경찰 시험에 합격해 형사가 된 캐릭터다. 특히 현대 의학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잠자리를 가질 때마다 임신을 해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생활형 형사다.

무중력은 국가대표 유도 선수 출신으로 술집에서 탈옥한 죄수를 붙잡으면서 모범 시민이 된 후 체육특기생으로 경찰이 됐다. 하지만 산적 같은 외모와 달리 의외로 마음이 약하고 귀가 얇아 한동안 에이스라고 불렸지만 점차 검거율이 떨어져 전국 최하위권을 맴도는 형사가 된 인물이다.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등 부족한 게 없는 인물이자 송원 경찰서 강력반 반장 동반유빈 역은 김동욱이 제안받았다. 해외 유명 대학교의 종신 교수직 제안까지 받았지만 돌연 한국에 들어와 전국 검거 실적 꼴찌인 송원 경찰서 강력 2반 반장을 자원하는 캐릭터다.

'강매강' 극본은 tvN '감자별 2013QR3',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영철, 이광재 작가가 책임진다. 이영철 작가는 17년이 흘러도 아직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회자되고 있는 MBC '거침없이 하이킥', '김치 치즈 스마일',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KBS 2TV '최고의 한방'도 집필했다.

제작은 BA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 스튜디오S가 나선다. 내달 말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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