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딸 홍화리의 수능 원서 접수 사실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
김정임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김정임의 친정 가족이 모인 메신저 단톡방 대화 캡처본이다.
홍화리는 가족들에게 '홍화리, 수능 원서 접수함'이라고 통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정임은 "라이브 방송 준비하는데 저 어마무시한 일을 혼자 자기 마음대로 다 하고 친정집 단톡방에 카톡으로 통보 받았다. 일언반구도 없었음"이라고 밝히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래, 혼자서도 참 잘했다고 칭찬해줄게. 어디 어디 썼는데? 너는 네 할 일 열심히 하고 엄마는 엄마 할 일 열심히 할게. 서로 각자 일 열심히 하고 노는 건 같이 상의해서 열심히 놀자"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엄마는 이런 거 원해. 절절거리지 않고 멋진 듯. 마이웨이. 세상 어디를 가서도 네가 필요한 곳에 콕 박혀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간 큰 X이 간 큰 X을 낳았다"고 홍화리를 응원했다.
한편 김정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야구선수 홍성흔과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딸 홍화리, 아들 홍화철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김정임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김정임의 친정 가족이 모인 메신저 단톡방 대화 캡처본이다.
홍화리는 가족들에게 '홍화리, 수능 원서 접수함'이라고 통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정임은 "라이브 방송 준비하는데 저 어마무시한 일을 혼자 자기 마음대로 다 하고 친정집 단톡방에 카톡으로 통보 받았다. 일언반구도 없었음"이라고 밝히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래, 혼자서도 참 잘했다고 칭찬해줄게. 어디 어디 썼는데? 너는 네 할 일 열심히 하고 엄마는 엄마 할 일 열심히 할게. 서로 각자 일 열심히 하고 노는 건 같이 상의해서 열심히 놀자"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엄마는 이런 거 원해. 절절거리지 않고 멋진 듯. 마이웨이. 세상 어디를 가서도 네가 필요한 곳에 콕 박혀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간 큰 X이 간 큰 X을 낳았다"고 홍화리를 응원했다.
한편 김정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야구선수 홍성흔과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딸 홍화리, 아들 홍화철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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