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방탄소년단 뷔에게 완전히 입덕했다.
지난 1일 tvN '유퀴즈' 측은 공식 SNS에 "자기님들 그거 아시나요? 과학적으로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7초라고 합니다"라며 최근 촬영장을 찾은 뷔의 비하인드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유퀴즈' 측은 "근데 단 1초면 충분하더라구요. 그가 김.태.형 이라면. 유퀴즈 진짜 신기하네요. 이제는 하다하다 태형 자기님이랑 판타지 영화까지 찍는다? 남주만 봐도 알겠네요. 이거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라는 거"라며 뷔의 비주얼을 극찬했다.
뷔를 향한 '유퀴즈' 제작진의 주접은 다음 날에도 계속 됐다. 2일에는 뷔, 유재석, 조세호가 함께한 녹화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게재했다.
'유퀴즈' 측은 "자기님들, 절대로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최근 제가 절실하게 느낀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제 진심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쓰는 글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라고 밝혔다.
또한 "이 글을 쓸까 말까 오랫동안 고민하였고 용기 내어 글을 씁니다. 김.태.형, 유퀴즈에 행차하신 왕자님 같고 잘생겼다. 감사합니다. 노래하고 춤추는 것도 모자라서 토크까지 압도적으로 잘하는 천재 글로벌 TOP 아티스트 태형 자기님과의 황홀한 유퀴즈 타임♥. 수요일 눈치껏 빨리 와줘 제발"이라며 '유퀴즈' 뷔 편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유퀴즈' 제작진의 말처럼 사진 속 뷔의 모습은 '왕자님' 그 자체였다. 뷔는 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 듯 백마 탄 왕자 미모는 물론, 또렷한 이목구비와 올 화이트 슈트로 포인트를 주면서 글로벌 여심을 저격했다.
특히 뷔는 금발의 헤어 컬러도 완벽 소화하는가 하면, 꾸준한 자기 관리로 완성된 탄탄한 피지컬과 특유의 몽환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뷔는 지난 2021년 3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완전체로 '유퀴즈'에 출연한 바. 그 후 약 2년 6개월 만에 유재석, 조세호와 재회한 뷔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스토리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뜨겁다.
뷔는 8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한다. 'Layover'에는 'Rainy Days', 'Blue', 'Love Me Again', 'Slow Dancing', 'For Us'에 보너스 트랙을 더해 총 6곡이 담긴다. 타이틀곡은 'Slow Dancing'이다. 1970년대 로맨틱 소울 스타일로 자유롭고 나른한 분위기의 곡이다.
뷔는 이번 솔로 앨범을 걸 그룹 뉴진스를 탄생시킨 민희진 어도어(ADOR) 총괄 프로듀서와 협업했다. 뷔의 제안으로 민 총괄 프로듀서가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그의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과 더불어 뷔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소개된 만큼 방탄소년단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뷔의 새로운 면모가 기대된다.
뷔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는 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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