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서울관광 홍보 영상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VisitSeoul TV(비짓서울 TV)'을 통해 서울관광 홍보 영상 1편인 '[SEOUL X V of BTS] Seoul Edition 23 - New Tradition'을 공개했다.

15초 캠페인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해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며 캠페인의 흥행을 예고했다.
영상 속 뷔는 "과거의 패션은 다시 태어났고, 수백년 전 보물들은 이렇게 힙해졌어. 전통시장? 아니 핫플레이스지. 광장은 아트로 채웠어. 갖고 싶지 않아? 이 서울은 지금 뿐이거든. 서울 Make it yours"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전통과 새로움이 섞여 힙하게 녹아있는 서울을 소개했다.

뷔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매력과 신뢰감 넘치는 중저음의 보이스가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영상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이 2017년부터 7년 동안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서 활동해 온 가운데 주목할만한 점은 올해는 뷔가 단독 모델로 서울관광 홍보 영상에 출연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을 최초로 전 세계로 송출해 그 의미가 더 크다.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 6개의 해외 주요 도시의 영향력 있는 옥외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한다.

동시에 CNN, NBC 등 글로벌 주요 TV 채널, 뉴욕 타임즈 등 저명한 언론매체를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로 캠페인을 노출하여 홍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뷔가 소개하는 이번 서울 에디션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만의 뉴트로한 매력과 도심 속 자연이 함께하는 반전 매력을 알리고 당장 서울로 와야 할 이유를 떠올리게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