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연인' 파트1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다인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개월간 촬영한 시즌1이 끝나니 너무 섭섭하다. 고된 피난씬들도 지나고나니 참 아름다웠네...시즌2를 위해 다시 또 힘을 내 봅시다 연인♥"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다인이 공개한 사진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 촬영장 모습이 담겼다. 이다인은 안은진, 권소현 등과 함께 한 모습부터 극 중 피난 중 분장한 모습으로 있다. 또한 단독 사진에서는 화사하게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다인이 출연한 '연인'은 지난 2일 10회 방송으로 파트1을 마무리했다. 남궁민, 안은진이 주연을 맡은 '연인'은 파트1, 파트2와 나뉘어 기획됐다. 10회는 1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오는 10월 파트2가 방송된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4월 이승기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