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유라가 과거 홈쇼핑 생방송 중 치약을 먹은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데뷔 39년차 최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최유라의 지인은 "예전에 최유라가 샴푸 홈쇼핑에서 스태프 머리를 감긴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최유라는 "(스태프들을) 잠깐만 와 보라고 해서 그런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 번은 치약 방송할 때는 양치질을 하고 그 치약을 먹기까지 했다고. 이에 대해 또 다른 지인은 "그때 처음 봤다. '여기서 양치질을 한다고? 싶었다. 나도 나름 방송을 오래 했지만 처음 본 모습"이라며 최유라의 진정성을 높이 샀다.
그러자 최유라는 "방송 현장은 늘 재미있어야 하고 도전적이어야 한다"면서 "그런데 홈쇼핑은 '판매'라는 게 있지 않나. 이렇게 재미있는 채널에서 물건까지 팔면서 (다른 사람들은) 판매만 하고 방송은 안 하려고 한다. 나는 토크쇼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지난 4일 첫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데뷔 39년차 최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최유라의 지인은 "예전에 최유라가 샴푸 홈쇼핑에서 스태프 머리를 감긴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최유라는 "(스태프들을) 잠깐만 와 보라고 해서 그런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 번은 치약 방송할 때는 양치질을 하고 그 치약을 먹기까지 했다고. 이에 대해 또 다른 지인은 "그때 처음 봤다. '여기서 양치질을 한다고? 싶었다. 나도 나름 방송을 오래 했지만 처음 본 모습"이라며 최유라의 진정성을 높이 샀다.
그러자 최유라는 "방송 현장은 늘 재미있어야 하고 도전적이어야 한다"면서 "그런데 홈쇼핑은 '판매'라는 게 있지 않나. 이렇게 재미있는 채널에서 물건까지 팔면서 (다른 사람들은) 판매만 하고 방송은 안 하려고 한다. 나는 토크쇼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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