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 3회에서는 미들 계급의 메인 댄서 오디션이 공개됐다.
이날 미들 계급의 메인 댄서 오디션이 시작되자 마네퀸팀의 왁씨&윤지, 츠바킬팀의 유메리&모모가 서로를 견제하며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다.
앞서 두 팀은 안무 채택 시간에 동점을 획득했지만, 왁씨와 윤지의 안무가 더 소화하기 좋다는 이유로 최종 채택되면서 유메리와 모모는 불만을 표출했다. 이후 서로가 견제하던 왁씨&윤지, 유메리&모모가 2차 대결에 올랐고, 두 팀은 영혼을 갈아 넣은 듯 치열하게 대결했다.
결과는 마네퀸팀의 왁씨&윤지가 안무를 지켜내며 메인댄서로 발탁됐다.

이어 그는 "근데 과연 왁씨와 윤지의 춤을 보고 사람들이 예쁘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과연 이들의 움직임을 보고 '와 여자들이 참 섹시하다' 여기 까지만 갈 수 있을까, 아니면 더 넘어가서 '너무 무서워서 못 봐주겠어'라고 얘기할까, '이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저는 이번에 대중들이 이런 강함도 맛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용기 있게 윤지, 왁씨 마네퀸을 선택했습니다"라며 마네퀸을 응원했다.
이후 윤지는 모니카의 피드백에 복합적인 감정을 느껴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유튜브 댓글 보면 막 몸이 어떻다, 얼굴이 어떻다 이런 이야기가 굉장히 많다. 난 이런 것들에 한 번도 안 흔들렸는데 오늘 의문이 생겼다. (피드백을 듣고) 느껴지는 타격감이 굉장히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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