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멜론에서 올해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인기를 빛냈다.

지난 7월 발매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Seven'은 발매 이후 처음으로 멜론 주간 차트 1위에 올랐고, 정국은 남성 그룹 및 솔로 가수를 통틀어 2023년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멜론 주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Seven'은 앞서 지난 5일 멜론의 메인 차트 '톱 100'(TOP 100) 1위를 비롯해 '핫 100'(HOT 100) 1위, 일간 1위, 실시간 1위, 장르별 부문 댄스, 종합 각각 1위, 요즘 릴스 배경음악 톱 100 1위 등 차트 정상을 대거 휩쓸었다.

정국은 이날 멜론 아티스트 부문 남자 솔로 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총 9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정국의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도 장르별 알앤비·소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믿고 듣는 보컬킹' 위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