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영숙의 논란에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상철은 6일 한 만화 장면을 패러디한 사진을 올렸다.
상철은 "영숙 옹호 글"이란 제목과 함께 한 영웅이 '올린다'와 '내린다' 버튼 중에서 어떤 걸 눌러야 할 지 고민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그는 주인공에게 '상철'이란 이름을 붙여 실제로 자신이 16기 영숙에 대한 옹호 글을 올릴지 내릴지 고민 중임을 보여줬다.
영숙은 현재 '나는 솔로' 속 급발진 분노로 광수, 옥순, 상철과 싸워 아사리판을 만들면서 '16기의 빌런'으로 떠올랐다. 게다가 영숙은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에서 명품 가품 '짝퉁'을 착용한 사진을 상당수 올리면서 명품 가품을 판매하기까지 했단 의혹으로 상표권법 위반 위기에 처했다.
영숙은 방송 내용에 대한 악플러에게는 법적 대응을 시사했지만, 자신의 상표권법 위반 의혹에 대해선 아직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상철과 영숙은 '나는 솔로' 16기에서 서로 호감을 갖고있는 이들로 나왔다. 상철은 첫 인상부터 초지일관으로 영숙을 선택했고, 영숙도 상철의 수트핏과 어리숙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지난 8월 30일 방송에서 영숙이 광수와 데이트 도중 광수의 말실수로 자신의 이혼 트라우마가 떠올랐다며 급격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숙은 광수와 싸운 후 홀로 숙소에 돌아왔고, 두 사람이 싸운 이야기가 16기 멤버들 모두에게 퍼지자 영숙은 소문을 낸 게 옥순이라고 오해해 옥순과도 싸웠다. 상철이 "언니한테 먼저 사과하고 풀자"며 영숙을 달래려고 했지만 영숙은 상철에게 유교적인 사상이 싫다며 상철과도 썸이 어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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