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과거 한 팬으로부터 고급 외제차를 선물받은 일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예전에 여자친구가 중고차를 사라고 저한테 신용카드를 주는 모습에 반했다. 지금은 10년 동안 제 카드를 쓰는 아내가 됐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빽가는 "저는 예전에 팬이 차를 사준 적이 있다"며 "(김)종민 형이랑 합숙 생활을 할 때였는데 저는 국산차를 타고 다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 팬이 숙소를 찾아와서 저를 부르기에 창밖을 봤더니 B사 차를 선물이라며 가져온 거다. 너무 과해서 못 받겠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는 거다. 그때 거절하고 화를 냈다. 이렇게까지 하는 건 아니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명수는 "할부나 리스가 끼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이현이는 "궁금한 게 있다. 고가의 선물을 하는 팬들은 그 명의를 누구로 하는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현이의 질문에 박명수는 "현찰로 사는 거 아닌가 싶다"면서 "저도 잘 모르겠다. 배용준 같은 톱스타에게 물어봐라"고 넘겨 웃음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예전에 여자친구가 중고차를 사라고 저한테 신용카드를 주는 모습에 반했다. 지금은 10년 동안 제 카드를 쓰는 아내가 됐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빽가는 "저는 예전에 팬이 차를 사준 적이 있다"며 "(김)종민 형이랑 합숙 생활을 할 때였는데 저는 국산차를 타고 다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 팬이 숙소를 찾아와서 저를 부르기에 창밖을 봤더니 B사 차를 선물이라며 가져온 거다. 너무 과해서 못 받겠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는 거다. 그때 거절하고 화를 냈다. 이렇게까지 하는 건 아니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명수는 "할부나 리스가 끼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이현이는 "궁금한 게 있다. 고가의 선물을 하는 팬들은 그 명의를 누구로 하는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현이의 질문에 박명수는 "현찰로 사는 거 아닌가 싶다"면서 "저도 잘 모르겠다. 배용준 같은 톱스타에게 물어봐라"고 넘겨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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