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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의미심장 강다빈→사색 된 이효빈, 강렬한 만남

  • 최혜진 기자
  • 2023-09-06
'우당탕탕 패밀리'의 배우 강다빈, 이효나의 강렬한 투샷이 베일을 벗었다.

6일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극본 문영훈) 측은 강다빈, 이효나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상대가 누구든 물러서지 않는 강심장 '강력계 형사' 유은혁 역을 맡은 강다빈과 철저한 자기관리와 더불어 원하는 목표를 위해선 물불 안가리는 '영화사 기획 피디' 신하영 역을 맡은 이효나의 강렬한 만남이 담겨 있다.

강다빈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이효나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이효나는 사색이 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이효나는 강다빈이 건넨 무언가를 뚫어지게 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 속 이효나는 겁에 잔뜩 질린 얼굴로 줄행랑을 치고 있어 보다. 또한 예상치 못한 이효나의 반응에 강다빈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는 등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우당탕탕 패밀리'의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강다빈과 이효나는 첫 촬영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좌충우돌 사건들을 맞닥뜨리며 극의 흥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두 배우가 어떤 서사를 펼쳐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이야 옥이야' 후속으로 방송되는 '우당탕탕 패밀리'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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