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서진에 대해 "독특하고 웃긴 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뷔는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뷔는 '서진이네' 촬영에 대해 "컷이 없다. 잘 때도 컷이 없더라. 비행기를 타야 컷이다"며 "마음 같아서는 다시 한국에 가고 싶었다. 그런데 여권이 나영석PD님한테 있더라"고 힘들었던 기억을 털어놨다.

'서진이네'는 멕시코 현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 뷔는 '서진이네'에서 막내 인턴으로 활약했다. 당시 사장으로 식당을 총괄했던 이서진은 뷔에 대해 "성실한데 느려 터진 직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이서진에 대해 "되게 솔직하고 너무 웃기다"며 "서진 형님 같은 분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또한 뷔는 "독특하고 너무 웃기다"며 "마음만은 20대"라고 이서진을 저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뷔는 또한 '태형이네'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여행 콘텐츠로 하고 싶다고 밝혔다. 뷔는 데려가고 싶은 사람으로 "멤버들이 제일 좋다"며 "가족들이랑 여행을 가도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