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자작곡이 영화에 쓰인다.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영화 '소풍'에 사용된다"라고 밝혔다.
영화 '소풍'(제작 로케트필름)은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세 명의 주인공이 노년에 더욱 빛을 내는 우정과 사랑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근형 등이 출연한다.
'모래 알갱이'는 임영웅이 작사, 작곡했으며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편히 휴식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곡이다. 이번 곡으로 처음으로 영화에 참여하게 되는 그가 과연 '소풍'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소풍'은 현재 후반 작업 진행하고 있으며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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