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5화에서는 '솔로민박'을 나와 현실세계에서 로맨스 2라운드에 돌입한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실 데이트에 나선 현숙과 정식은 '솔로민박' 촬영 이후 처음으로 대면해 서먹한 상황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첫 데이트에서 현숙은 정식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자신이 기르는 강아지 4마리 중 3마리를 데이트에 데리고 나왔다. 이에 정식은 강아지들과 인사를 나누며 다소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현숙은 강아지들을 펫시터에 맡긴 후 정식과 본격적으로 데이트에 나섰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 근데 가정사니까 말하기가 그랬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쟤는 개에 미쳐서 애들 새끼를 낳게 하네 마네'생각하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식이 "확실히 멍멍이가 없으니까 훨씬 좋다"고 말하자, 현숙은 "너무 좋아서 애들한테 미인하다"며 공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거닐며 둘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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