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남편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부부 럽스타그램'을 은근슬쩍 자랑했다.
김연아는 지난 7일 "숨숨찍"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블랙 민소매 원피스에 화이트 캡을 쓰고 양갈래 머리를 한 나들이 차림으로 카페와 소품샵을 방문한 모습이었다. 그는 장난기 섞인 다소 들뜬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에 앞서 8월 28일 고우림도 "제주 좋았지~~"라며 맥주 두 잔 이모티콘과 함께 식당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고우림도 김연아처럼 누군가가 촬영해준 듯한 사진에서 상대를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미소짓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방문한 곳들이 제주 종달리에 위치한 가게들이었다고 위치를 찾아냈다. 또 두 사람이 함께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했다고 관심을 쏟아냈다.
지난 7월 온라인에선 김연아와 고우림 부부가 제주 종달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사인을 남긴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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