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72시간 단식에 나섰다.
이장우는 8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방송에서 이장우는 기안84에게 선물 받은 종과 향으로 힐링하며 "34시간째 단식을 유지하고 있었다"라고 알렸다. 이장우는 "3개월에서 6개월에 한 번씩 3일간 단식한다. 너무 많이 때려넣다 보니까 한 번씩 디톡스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는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단식을 한다고 말하고 "72시간 단식하면 나쁜 것들이 다 빠진다"라고 답했다.
이장우는 시구 당시 91kg였고 현재 3kg가 증량돼 94kg를 찍었다. 이장우는 "10kg는 금방 왔다갔다 한다"라며 "약간 배신감이 계속 든다. 얼마 전에 현무 형을 만났는데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 나래 누나는 피부도 좋아지고 장난 아니었다. 나만 9자를 그리고 있고 세 자리를 넘보고 있고 곰하고 비교당하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날 이장우는 단식 유혹을 참으려 노력했지만 그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달로 여러 부위의 고기를 샀고 차를 타고 밖으로 나와서는 "배고파"라며 껌을 씹어도 되는지 고민하기도 했다.
이장우는 공기도 마실 겸 물 단식을 위해 약수터로 향하면서도 "쌈 싸먹고 싶다"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대모산에서 맨발로 걷는 마사지 흙돌길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을 느꼈다. 이장우의 걷는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웃으면 안되는데 출몰 느낌"이라며 웃었고 이장우는 "입고 있는 저 티셔츠가 4XL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약수터 물은 음용이 불가능했다. 이장우는 "기안 형은 대장균 먹어도 괜찮던데"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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