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연예계 활동 중단 이후 오랜만에 공개석상에 섰다.
한성주는 9일 오전 경기 고양시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 럭비 경기에 졸업생 응원단 자격으로 단상 위에 올랐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93학번인 한성주는 입학 30주년을 맞아 응원부 '포효 93' 일원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카메라에 포착된 한성주는 고려대학교를 상징하는 응원복을 갖춰 입고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절도 있고 화려한 응원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한성주가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 2011년 12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약 12년 만이다.
앞서 한성주는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1996년부터 SBS 공채 아나운서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2011년 12월 사생활 유출 피해를 입고 전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에 휘말리며 자취를 감췄다. 이후 2019년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 박사학위를 취득한 근황이 알려졌다. 한성주는 이후 주로 치매 환자들을 위한 원예 치료를 연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한성주는 9일 오전 경기 고양시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 럭비 경기에 졸업생 응원단 자격으로 단상 위에 올랐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93학번인 한성주는 입학 30주년을 맞아 응원부 '포효 93' 일원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카메라에 포착된 한성주는 고려대학교를 상징하는 응원복을 갖춰 입고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절도 있고 화려한 응원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한성주가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 2011년 12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약 12년 만이다.
앞서 한성주는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1996년부터 SBS 공채 아나운서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2011년 12월 사생활 유출 피해를 입고 전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에 휘말리며 자취를 감췄다. 이후 2019년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 박사학위를 취득한 근황이 알려졌다. 한성주는 이후 주로 치매 환자들을 위한 원예 치료를 연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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