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9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Seven'은 '글로벌200' 차트에서 한 주 동안 970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지난 주 대비 약 300만에 달하는 스트리밍 증가를 나타내며 정상에 올랐다.
정국은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2개 차트에서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는 점에서 팬덤을 넘어 '대중픽'까지 성공한 '세븐'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사상 솔로 아티스트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억 1710만, 전세계 그룹 및 솔로 가수 중 주간 최다 판매 26만 9000건이라는 데뷔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Seven'은 빌보드가 선정한 '2023 글로벌 서머송'(Global Song of the Summer for 2023)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또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국 계열 중 하나인 '오다시'(Audacy)가 선정한 '아티스트 오브 더 서머'(Artist of the Summer)에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왕좌에 올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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