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필 무렵' 에녹이 손태진의 환상의 고기 굽기 실력에 깜짝 프러포즈를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은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불타는 트롯맨' 동생들과 함께 전국의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흥을 돋우고 다양한 체험을 접하는 '본격 로드 리얼리티쇼'다. 오는 12일(화)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장필무' 13회에서는 신에손과 민수현, 김중연이 지역 명소를 찾아가고 각종 게임을 함께하는 힐링 타임을 즐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 에녹이 '장필무' 공식 '맛잘알' 손태진이 구워준 고기를 먹고 찐반응을 터트려 웃음을 안긴다. '장필무' 멤버들이 최고 품질상을 받은 한우와 열무, 지역 브랜드 대상을 받은 쌀까지 특급 밥상 재료가 마련된 것을 보고 "최고, 최고"라며 감탄했던 상황. 손태진은 셔츠 소매까지 걷어붙인 채 메인요리 한우를 잘 달궈진 솥에 척척 올려 굽기 시작했고, 지글지글 군침 자극 사운드가 울려 퍼지면서 멤버들 모두 "기가 막힌다"며 환호를 내질렀다.
이에 손태진은 "갑자기 백종원 선생님이 생각난다"며 백종원이 음식을 먹을 때 하는 제스처를 리얼하게 따라하는 포즈모사 개인기로 웃음을 터지게 했다. 또한 손태진은 신이 난 듯 현란한 손길로 고기 위에 소금을 뿌리다, 신성이 '돌리도' 노래를 부르자 엉덩이까지 씰룩이며 특유의 손태진 표 '골반 댄스'를 춰 폭소를 안겼다. 손태진은 "고기가 좋으니 나도 날아 다닌다"며 겉바속촉 한우구이를 완성해 멤버들에게 건넸고, 멤버들은 "고기를 어떻게 이렇게 굽냐"며 손태진의 실력을 인정했다.
그러던 중 에녹이 손태진이 접시에 올려준 고기를 한 점 씹자마자 감탄을 터트리더니 "태진아 시집 올래? 나 태진이한테 장가가고 싶다"는 프러포즈를 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던 터. 에녹의 갑작스런 프러포즈에 대한 손태진의 반응은 어떨지, 모두의 극찬을 받은 손태진의 고기 굽기 실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하면 손태진-신성-에녹-민수현-김중연 등 '장필무' 멤버들은 지난번 번지 점프에 이어, 짚라인 타기에 도전해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검은 정장에 비비탄 총을 쥔 요원으로 멋지게 등장했던 멤버들은 "어떻게 이렇게 입히고 짚라인 태울 생각을 하냐"며 볼멘소리를 터트려 웃음을 안겼던 상황. 멤버들이 보기만 해도 아찔한 상공에서 큐티, 섹시, 카리스마 셀카를 찍는 미션을 받아든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장필무' 먹방이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태진은 물론 에녹과 신성의 요리 솜씨도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며 "'신에손' 형님 라인이 이번에 선보일 군침 도는 요리는 무엇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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