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안은진과 화보 촬영을 예고했다.
남궁민은 9일 "With 길채"라며 영상을 하나 올렸다.
영상 속 남궁민은 한 매거진 화보 촬영장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었다. 그는 MBC 드라마 '연인'에서 길채를 연기한 안은진과 커플 화보를 촬영하는 소식을 알린 것.
남궁민은 부드러운 눈빛과 은은한 미소를 보여주며 '연인' 속 그가 분한 이장현을 연상케 했다.
'연인' 시즌1에서 장현은 유길채(안은진 분)에게 청혼했지만, 길채는 장현이 이미 죽은 줄 알고 혼인을 약속했던 구원무(지승현 분)와 함께 남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찢어지게 만들었다.
이에 상처받은 장현은 청으로 다시 떠나는 모습까지 보여준 바. 안은진은 남궁민의 게시물에 "오우... 청vs와인... 저는 청...에... 올인..."이라고 의미심장한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청에 가는 거예요?"라고 궁금증을 쏟아냈다.
한편 '연인'은 지난 2일까지 방송된 파트1에서 12.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니아를 생성했다. '연인' 파트2는 10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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