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tvN '아라문의 검'에서는 탄야(신세경 분)가 자신의 부친인 열손(정석용 분)을 죽이려는 태알하(김옥빈 분)에게 경고했다.
타곤(장동건 분)은 열손을 잡아간 태알하를 급히 찾았다. 이에 태알하는 "못할 거 같냐. 당신도 이렇게까지 하는 거 보면 뭔가 알아낸 거 같은데 내가 할까, 못할까"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타곤은 "나도 그 다음이 궁금하다. 대제관의 아버지를 죽인 황후를 어떻게 할지"라고 비웃었다.
탄야는 "왕께서 궁금해하니 말한다. 내 아비 열손이 황후의 손에 죽게 된다면 신의 이름으로 왕자를, 부모가 죽인 원혼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겠다고 그 피가 적신 만큼 영향을 주겠다. 그걸 막기 위해선 그 아이의 눈을 빼앗아가라고 말하면 누군가는 왕자의 눈을 찌를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태알하는 "그리되면 나도 보고만 있지 않는다"라고 하자, 탄야는 "열손을 죽이면 모두가 파국이다. 내 아버지를 꺼내달라. 그러면 난 왕자가 10살이 되면 신성을 내리겠다. 내 아버지는 어떤 지식을 내뱉지 않을 것이다. 격물사이니 잘 알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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