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단 하나의 크레이지 아트 퍼포먼스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 10월 공연 개막을 알린 가운데 11일 오전 10시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예스24를 통해 첫 번째 티켓을 오픈한다.
2013년 한국 관객에게 공연을 선보였던 푸에르자 부르타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다시 관객들을 찾아왔다. 누적관객은 18만명에 달하며, 공연을 본 관객들은 SNS에 #인생공연 #미친공연 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일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른 공연과는 달리 전후좌우, 머리위에서 내려오는 특별한 무대들이 기존 공연의 개념을 완전이 바꿔버린 특별한 공연이다. 이 때문에 '크레이지 퍼포먼스'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만들어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으로,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슬픔, 절망으로부터 승리, 순수한 환희까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 장치를 통한 섬세한 연출력, 화려한 특수효과, 벅찬 웅장함을 극대화하는 음악이 배우들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매 시즌 극찬을 받았다. 또한 무대와 객석의 경계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로, 관객들은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하는 독특한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한국 첫 내한 후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그리고 2022년 서울 종합운동장 내 전용극장에서 공연되어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장소를 옮겨 서울숲 FB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나는 이번 시즌 역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파격적인 도전과 시도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연출자 디키 제임스(Diqui James)와 음악 감독 게비 커펠(Gaby Kerpel)이 탄생시킨 문제작이자 화제작인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비욘세, 카니예 웨스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돈나, 주드 로, 존 레전드, 어셔, 저스틴 비버, 애쉬튼 커쳐, 장우혁, 최여진 등 수많은 셀레브리티가 환호하며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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