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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308회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정다은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조우종은 정다은이 자신을 처가에 홀로 남겨두고 멀리 외출 한 것, 마음대로 부산행 표를 예매한 것을 지적했다.
또 조우종은 정다은의 '빨리 빨리 습관'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정다은은 "이게 체화된 속도라 갑자기 느려지지 않는다. 오빠에게 맞추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조우종의 주장에 반론했다. 그러자 조우종은 "이정도 속도가 많이 줄인 거라면 나는 지금도 힘들다. '이게 한계구나. 더 이상 맞춰질 수 없겠구나' 생각한다"고 체념한 듯 말했다.
이에 정다은이 "알겠다. 더 천천히 하겠다"고 답해 두 사람의 언쟁이 끝나는 듯 했으나, 조우종은 "평소엔 빠르면서 외출할 땐 왜 늦냐"며 딴죽을 걸어 다시 논쟁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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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은 정다은과의 언쟁을 "법정하고 비슷하다. 변호사 두 명이 계속 싸우다가 물마시고 다시 싸우는 거다"라며 법정 다툼에 비유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다은은 "남편의 얘기도 들어보면 다 맞다. 하지만 내 논리도 다 맞다. 그러니까 '오빠 말도 맞지만 내 애기도 들어봐라'하다가 계속 평행선을 달린다. 너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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