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앨범을 통해 스포티파이에서 또 한번 대기록을 세웠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지민은 같은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한국어 버전 5억 1100만, 영어 버전 2억 1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이로써 1개의 앨범에 2억 이상 스트리밍 3개 트랙을 보유한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또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라이(Lie)'가 2억 2200만, '세렌디피티(Serendipity:FLE)' 2억 5500만, '필터(Filter)' 3억 9700만 이상으로 총 6곡의 솔로곡이 2억 이상 스트리밍을 넘어선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더불어 지민이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친구(Friends)'가 2억 1500만, 하성운과 함께 부른 tvN 드라마 OST '위드유(With You)' 2억 4700만으로 듀엣곡 포함 총 8곡의 2억 이상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며 '히트 메이커'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셋 미 프리 파트2'는 발매 후 11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비롯해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 당시 K팝 솔로 최고 순위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4월 1일 자) '핫100' 30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 30위 등 컬래버레이션 없는 솔로곡이자 한국어 노래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편 내면의 아픔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떨쳐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메시지가 담긴 '셋 미 프리 파트2'는 발매 47일(5월 3일) 만에 한국 솔로 가수 앨범의 수록곡으로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바 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현재 1억 뷰를 넘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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