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말미 예고편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 속 김소영은 진료대에서 돌연 소리를 질렀고, 이에 당황한 오상진은 급히 진료실로 들어갔다. 의사는 "아이가 너무 잘 크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의 둘째는 15주로, 태명은 꼬물이다. 오상진은 초음파를 통해 아이의 모습을 보더니 "옆모습 봐. 콧날 봐"라고 벌써부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소영은 "오빠는 내가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편식한다고 생각하지? 꾀병이라고 생각하지?"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오상진은 "내가 나름대로 노력하는 걸 네가 봐주지 않는 것 같다. 단점을 보면 한도 끝도 없는 거 아니냐"고 응수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2019년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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