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잠'은 4만 48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만 3262명.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숨 막히는 긴장감 속 정유미, 이선균의 몰입도 높은 열연이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오펜하이머'가 1만 33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1만 9176명으로, 개봉 5주차에도 끝없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달짝지근해: 7510'은 9327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콘크리트 유토피아'(7346명), '타겟'(5350명), '밀수'(2946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0만 251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잠'은 4만 48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만 3262명.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숨 막히는 긴장감 속 정유미, 이선균의 몰입도 높은 열연이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오펜하이머'가 1만 33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1만 9176명으로, 개봉 5주차에도 끝없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달짝지근해: 7510'은 9327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콘크리트 유토피아'(7346명), '타겟'(5350명), '밀수'(2946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0만 2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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