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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오늘(13일) 부친상..전미라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애도[종합]

  • 한해선 기자
  • 2023-09-12

가수 윤종신이 부친상을 당했다. 윤종신의 아내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는 시부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3일 윤종신의 부친이 별세했다. 향년 89세.

윤종신은 부친의 빈소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 슬픔 속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15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창원 천자봉공원이다.

시부상을 당한 전미라는 이날 오후 윤종신 부친의 영정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건강하셨어서 이번 여름이 마지막일 줄은 몰랐어요.."라며 추모글을 올렸다.

이어 "거기엔 아픔도 고통도 없으실 거예요.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계세요. 마지막 많이 고통스럽지 않았던 것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며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님.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앞서 자신의 SNS에 아버지와 함께한 사진을 종종 공개하며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윤종신은 "할아버지와 서예 시간"이라며 두 딸이 할아버지에게 서예를 배우는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다.

또 윤종신은 막내 딸의 생일에 자신의 아버지가 10여 년 전 아기 때의 손녀를 안고있는 사진도 공개한 적이 있다.

한편 윤종신은 1990년 015B 정규 1집 '텅빈 거리에서' 객원보컬로 데뷔해 이후 '좋니'부터, '너의 결혼식', '부디', '몬스터', '오르막길', '1월부터 6월까지', '팥빙수'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았다. 윤종신은 2006년 테니스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JTBC '짠당포', '싱어게인' 진행 등 예능 활동도 겸하고 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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