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그동안 자신에게 있었던 변화를 전한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임진한 클라스'에는 '예고. 기다리던 가을 골프, 그보다 더 반가운 예진과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손예진의 출연분을 예고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손예진은 "그동안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다"고 말했다.

이에 임진한이 "골프가 엄청 늘었을 것 같다"고 하자 손예진은 "그래서 내가 사람들이랑 골프를 못 친다. 오해를 하신다"고 손사레를 쳤다.

임진한은 또 손예진에게 "연습을 안 해도 스윙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고, 손예진은 "아니다. 골프라는 게 정말 쉽지 않다. 하루가 잘 맞으면 '어, 나 이제 알 것 같아' 하는데 다음에 나가면 다시 바보같이 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엔 무조건 파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나는 첫 샷을 너무 잘해야 한다"고 욕심ㄷ을 드러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