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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김신영 "내가 만취하면 저 모습" 셀프디스

  • 안윤지 기자
  • 2023-09-14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태국 길거리의 조형물을 보고 셀프디스를 작렬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76회는 '세계 최고의 낭만 도시 파리&생말로', '계절이 선물한 파노라마 루체른&엥겔베르크', 'MZ들이 열광하는 핫플 천국 방콕&코라트'를 랭킹 주제로 '1+1 여행지 베스트 3'를 꼽아볼 예정. 이날은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임도화(AOA 찬미)와 시그니처 도희가 여행 동반자로 등판해 더욱 생기 넘치는 랜선 여행을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국 MZ세대들을 사로잡은 방콕의 핫플레이스는 물론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코라트의 낙농 농장까지 태국의 다채로운 매력이 모두 소개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방콕의 아리는 최근 다채로운 콘셉트의 카페와 소품샵들이 생겨나면서 태국 MZ세대들에게 뜨겁게 주목받는 중심 거리. 이에 색감이 예쁜 햄버거집부터 아리에서만 찍을 수 있는 전신 포토 박스까지 소개돼 태국의 놀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업데이트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삶과 죽음을 콘셉트로 한 이색 카페가 소개돼 흥미를 높일 예정. 자궁 모양의 이색 전시장부터 입관 체험까지 특별한 경험은 물론 콘셉트에 맞는 시그니처 음료까지 맛볼 수 있는 풀코스를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이 태국 이색 카페 입구에서 낯익은 뒷모습을 발견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의자에 널브러진 사람 모형의 조형물. 김신영은 "내가 만취하면 딱 저 모습"이라며 셀프디스를 작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한편 실감나는 조형물에 시그니처 도희는 "밤에 보면 너무 놀랄 것 같다"라며 기겁해 현장을 또 한 번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신영과 시그니처 도희를 놀라게 한 삶과 죽음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이색 카페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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