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세 글자 게임'을 하던 중 제시어로 주우재가 나오자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53회에서는 홍콩으로 사상 첫 해외 촬영에 떠나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다이나믹한 촬영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호텔 룸서비스 메뉴를 걸고 방구석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룸서비스 메뉴 중 하나인 치킨을 걸고 침착성을 요하는 '세 글자 게임'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사랑'이라는 주제가 나오자 '너에게, 편지를, 쓰다가, 마음이, 아파서, 너무나, 눈물이, 났지만, 행복해'라며 침착하게 단어를 나열했다. 그렇게 치킨을 지켜낸 멤버들은 자신들의 팀워크에 놀라 환호했다.
주우재는 번외 게임으로 '홍진경'이라는 주제가 나오자 "부자가"라는 단어를 외쳤고, 다음 타자인 조세호가 "여깄네"라는 답으로 연결고리를 끊어버려 실패했다. 이에 홍진경이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다음으로 '주우재'라는 제시어가 나오자 세 글자가 아닌 네 글자를 사용하며 "못됐지만"을 외쳤다. 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장우영은 "이거 약간 진심 아니냐. 얼마나 할 말이 많았으면 네 글자가 나왔다"며 홍진경을 놀렸다.
멤버들은 두 번째 게임인 '지인에게 전화해서 제시어 듣기'를 진행했다. 게임 규칙은 1분 안에 한명이라도 지인에게 '내가 갈까'라는 말을 들으면 성공하는 방식이다.
조세호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나 지금 홍콩에 있는데 택배가 왔다. 귀중품이다"라며 '내가 갈까'라는 말을 유도했다. 하지만 조세호의 어머니는 "앞집 사람 번호 아냐. 그럼 누가 가냐"고 맞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4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53회에서는 홍콩으로 사상 첫 해외 촬영에 떠나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다이나믹한 촬영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호텔 룸서비스 메뉴를 걸고 방구석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룸서비스 메뉴 중 하나인 치킨을 걸고 침착성을 요하는 '세 글자 게임'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사랑'이라는 주제가 나오자 '너에게, 편지를, 쓰다가, 마음이, 아파서, 너무나, 눈물이, 났지만, 행복해'라며 침착하게 단어를 나열했다. 그렇게 치킨을 지켜낸 멤버들은 자신들의 팀워크에 놀라 환호했다.
주우재는 번외 게임으로 '홍진경'이라는 주제가 나오자 "부자가"라는 단어를 외쳤고, 다음 타자인 조세호가 "여깄네"라는 답으로 연결고리를 끊어버려 실패했다. 이에 홍진경이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다음으로 '주우재'라는 제시어가 나오자 세 글자가 아닌 네 글자를 사용하며 "못됐지만"을 외쳤다. 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장우영은 "이거 약간 진심 아니냐. 얼마나 할 말이 많았으면 네 글자가 나왔다"며 홍진경을 놀렸다.
멤버들은 두 번째 게임인 '지인에게 전화해서 제시어 듣기'를 진행했다. 게임 규칙은 1분 안에 한명이라도 지인에게 '내가 갈까'라는 말을 들으면 성공하는 방식이다.
조세호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나 지금 홍콩에 있는데 택배가 왔다. 귀중품이다"라며 '내가 갈까'라는 말을 유도했다. 하지만 조세호의 어머니는 "앞집 사람 번호 아냐. 그럼 누가 가냐"고 맞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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