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하이퍼리얼리즘 Y2K룩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Y2K 감성으로 대학로를 접수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젊음의 메카' 대학로에서 진행됐다. 멤버들은 그때 그 시절 감성을 담은 Y2K룩으로 등장했다. 김종국은 "터보 활동할 때 이런 거 많이 입었다"라며 20대 터보 시절을 재현했고, 하하와 양세찬은 2000년대 동대문 스타일로 풀 착장해 완벽한 현실 고증을 보여줬다. 이어 하하는 드라마 '미워한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을 소환했다.
전소민은 발 토시와 액세서리 등으로 그 시절 아이돌 감성을 담았다. 멤버들의 투머치한 Y2K룩에 유재석은 "되게 젊은 척하는 사람들 같아. 우리 모인 게 상가번영회 모임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머니로드 in 대학로'로 라운드마다 멤버 중 대표자 1명을 정해 돈을 배분하고, 이후 돈을 가장 많이 모은 1명에게 특별 상금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대표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가 하면, 속고 속이는 금액 배분에 반란을 도모하는 등 배신과 우정 사이에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탔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Y2K 감성으로 대학로를 접수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젊음의 메카' 대학로에서 진행됐다. 멤버들은 그때 그 시절 감성을 담은 Y2K룩으로 등장했다. 김종국은 "터보 활동할 때 이런 거 많이 입었다"라며 20대 터보 시절을 재현했고, 하하와 양세찬은 2000년대 동대문 스타일로 풀 착장해 완벽한 현실 고증을 보여줬다. 이어 하하는 드라마 '미워한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을 소환했다.
전소민은 발 토시와 액세서리 등으로 그 시절 아이돌 감성을 담았다. 멤버들의 투머치한 Y2K룩에 유재석은 "되게 젊은 척하는 사람들 같아. 우리 모인 게 상가번영회 모임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머니로드 in 대학로'로 라운드마다 멤버 중 대표자 1명을 정해 돈을 배분하고, 이후 돈을 가장 많이 모은 1명에게 특별 상금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대표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가 하면, 속고 속이는 금액 배분에 반란을 도모하는 등 배신과 우정 사이에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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