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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12회에서는 기안84와 이주승의 '제 1회 미스터리 크루 정모' 현장과 자취 10년 차 인피니트 김성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규는 10년 동안 절친하게 지낸 배우 김민석과 그의 단골 홍어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흑산도 홍어 2인분과 수육, 막걸리를 주문했다. 김성규와 김민석은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막걸리를 들이켜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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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는 홍어라면이 나오자 꼬릿꼬릿한 냄새에 코를 들이 막고 "이건 아니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그는 김민석의 권유에 못 이겨 홍어라면을 맛봤지만 이내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격하게 내저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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